목회자코너

502 119 기도 요원 모집합니다


                                          “119 기도 요원 모집합니다

 

기도에는 이상한 힘이 있습니다. 기도하면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그건 우연의 일치입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제 경험으로는 참 신기게도 꼭 기도할 때만 우연히도(?) 좋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합심하여 기도하면, 사람의 힘으로 불가능하고 설명이 안되는 신기한 일이 생깁니다. 한무리 교회는 가능성이 많은 교회이고, 우리 교인들은 대부분 마음이 순수한 좋은 분들입니다. 좋은 교회는 자동적으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모든 교인들이 함께 기도하고, 땀흘려 수고하는 헌신과 희생위에 세워집니다. 21-22년도에도 계속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교회,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서 많은 성도님들의 든든한 기도의 뒷받침이 필요합니다.

 

사탄은 엄청난 방법을 동원하여 목회자를 공격합니다. 왜냐하면, 목회자 한 사람만 쓰러뜨리면, 온 교회가 망가지는 것은 시간문제임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어떤 미국 목사님이 비행기를 탔는데, 옆에 앉은 신사가 식사를 거르며 금식을 하더랍니다. 그래서 “크리스챤입니까?” 물어보니, “아닙니다. 사탄 숭배자입니다.” “왜 금식을 하나요?” 물어보니, “지금 사탄 숭배자들의 컨퍼런스에 가는데, 거기서 우리는 이 지역의 목사들이 여자 문제나 재정 문제등이 생겨서 쓰러지도록 금식하며 기도합니다.” 사탄 숭배자들과 어두움의 세력들은 목회자들이 쓰러지도록 엄청난 기도를 하는데, 거기에 맞서 목회자를 보호하고 세우는 기도 요원들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목회는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영적인 전쟁입니다. 또한, 목회자와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자신을 위해서도 현명합니다. 교회에 문제가 생기면 성도들의 가정과 자녀들이 불행해지고, 교회가 행복하면 가정과 자녀들이 행복해지기 때문입니다.

 

올해도 팬데믹으로 경황이 없지만 119 기도 요원을 모집합니다. 119 기도 요원이란 하루에 1번, 식사 기도를 하면서, 9초 이상 박 목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실 분들을 모집하는 것입니다. 세끼 식사중 한끼만 해주시면 되고, 9초를 넘어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빼먹지 않고 하루에 1번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는 사역입니다. 사역 기간은 1년입니다. 가능하면 모든 성도님들이 자원해 주시면 감사하겠고, 기도하실 분들은 꼭 신청서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여러분을 위해 기도합니다. 119 기도에 헌신하는 분들은 영혼과 인생에 평강과 기쁨의 복을 누리실 것을 확신합니다.

 

                  한무리 목양실에서 박목사 드림 (502호, 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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