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코너

“가는 선교사, 보내는 선교사”


“가는 선교사, 보내는 선교사”

 

 

한무리 교회는 하나님의 소원을 풀어드리는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예수 안에 있는 기쁨과 활력과 소망을 맛보며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가까운 사람들은 목장에서 전도하고, 먼데 있는 사람들은 여름 단기선교로 복음을 전합니다. 매년 여름 7월말에 선교를 갑니다. 올해는 19명이 신청을 했는데, 5-6명이 더 신청하면 좋겠습니다. 단기선교에 동참하면 엄청난 축복입니다. 복음의 열정이 회복되고, 영혼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회복되고, 기도가 회복되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현장에서 보게 됩니다. 자녀들을 데려가면 자녀들의 눈이 열리고, 인생의 목적을 발견하게 됩니다. 영혼이 메마르고, 신앙생활에 새로운 활력이 필요하고, 마음이 낙심되고, 인생 사는 맛이 떨어질 때, 단기선교를 추천합니다. 본인의 비행기표만 구입하면, 숙박과 선교비는 교회에서 책임집니다.

 

단기선교를 가는 분들은 교회 대표로 갑니다. 각자의 귀한 시간과 물질을 헌신해서 갑니다. 교회를 대표해서 선교를 가는 사람들이 있으면, 보내는 사람들도 있어야 합니다. 보내는 사람들은 가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후원하고, 도와야 합니다. 선교는 에너지가 많이 들어갑니다. 가는 사람들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일단은 기도해 줘야 합니다. 선교지를 위해, 마귀의 방해가 없도록, 많은 불신자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또, 선교는 많은 물질이 들어갑니다. 숙식과, 교통편과, 어린이 성경학교 재료들과, 페인팅 사역, 의료사역, 전도할 때 나눠 줄 구디백 선물들과, 집회 장소 사용료 등등 많습니다. 그러나 한 영혼이라도 구원할 수 있다면, 현지 교회들이 든든히 세워질 수만 있다면, 참으로 귀한 일입니다. 그래서 재정 후원도 필요합니다. 재정 마련을 위해 주일 점심 친교 시간에 선교팀이 Fund raising을 합니다. 성도님들은 직접 가지는 못해도, 선교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구입해 주시고, 판매를 도와주시고, 김치나 반찬이나 과자나 음료수 만드는 것을 도와주시고, 선교팀 공항 라이드나, 가라지 세일 에도 동참해 주시고, 선교헌금으로도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온 교회가 힘을 합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수 있도록 선교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목양실에서 박목사 드림 (622호, 5/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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