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품으시는 하나님 마음”
- 작성자 : hanmoory
- 24-01-20 07:45
“모두를 품으시는 하나님 마음”
아홉 살 난 댄 길은 가장 친한 친구 아치와 함께 반 친구의 생일 파티에 갔습니다. 그러나 생일을 맞은 친구의 어머니는 아치를 보고 들어오지 못하게 하면서, “의자가 모자라”라고 하며 안된다고 했습니다. 댄은 같이 온 흑인 친구 아치를 앉히고 자기는 바닥에 앉겠다고 했지만 그 어머니는 계속 거절했습니다. 낙심한 댄은 둘이 가져온 선물을 친구 어머니에게 주고 아치와 함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댄의 가슴에는 친구가 문전박대 당한 것이 아픈 상처로 남았습니다.
수십 년이 지난 지금 선생님이 된 댄은 그의 교실에 늘 빈 의자 하나를 둡니다. 학생들이 이유를 물으면, “교실에 언제나 누구든 와서 앉을 수 있는 자리”를 잊지 않고 준비하는 것이라고 말해줍니다.
모든 사람을 품는 마음은 우리를 맞아 주시는 예수님의 삶에서 엿볼수 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하라라” (마태복음 11:28) 이 초대는 예수님이 “먼저 유대인”을 사역의 대상으로 삼으셨던 것과 모순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 (로마서 1:16) 그러나 구원의 선물은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바울은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면 누구나 차별없이 하나님에게 의롭다는 인정을 받습니다.”(로마서 3:22,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이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 (마태복음 11:29)고 하시며 모든 사람을 초대하신 것이 너무 기쁩니다. 예수님은 주님의 평안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어 놓고 기다리십니다.
당신은 어떤 상황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선물을 받았습니까?
예수님이 지금 누구의 마음을 찾아 부르고 계십니까?
사랑하는 예수님, 아무도 나를 부르지 않을 때 예수님이 불러주셨습니다. 저를 구원하시고 사랑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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