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코너

“범죄 예방 세미나”

팬데믹 동안에 중국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아시안 혐오 범죄들도 많이 있었고, 요즘에는 괴한들이 노인들의 집에 찾아 가거나 전화를 걸어서 물건이나 돈을 갈취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듣기로는 백화점이나 한인 식품점에서 한국 사람들 차를 뒤 쫓아가서 집을 알아 두었다가 집에 사람이 없을 때를 알아서 도둑질을 하는 건수도 많다고 합니다. 또한 청소년 애들이 전화나 페북, 인스타그램, 틱톡에서 당하는 범죄도 많이 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청소년 부모들은 아이들이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지만, 또 우리 아이들이 그런 일에 관여하지 않도록 알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버겐 카운티 경찰서에서 범죄를 예방하는 방법들과 범죄를 당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세미나를 해 준다고 합니다. 우리 교회에 테나플라이 시에서 현직 경찰로 근무하는 김요셉 형제가 있는데, 가족들과 함께 우리 교회에서 믿음 생활 잘하고 있습니다. 아내가 몇 달 전에 둘째 아이(딸)를 출산해서 지난 주일에 예배 때에 제가 기도해 주었던 가정입니다. 요셉 형제님과 동료 한인 경찰 두명이 주체가 되어 한인들 대상으로 범죄 예방 세미나를 해 줍니다. 다음 주일에 우리 교회(EM 채플)에서 합니다. 알고 있으면 유익한 내용들입니다. 뉴저지 주민은 아무나 와도 되고, 다른 교회에서도 올 예정인데, 우리 교인들도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세미나 일정과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주제: 범죄 예방 세미나

2) 일시: 2023년 6월 25일 (다음 주일)

3) 시간: 3:30 – 5:00 pm

4) 장소: 한무리 교회, EM 채플

- 3:30-4:00시 – 현재 일어나는 범죄들(주택 도둑, 자동차 도둑,

           노인들 대상으로 사기), 애플과 삼성 전화 개인 정보 안전

- 4:00–4:30분 – 청소년 부모들이 알아야 할 SNS 범죄 예방

- 4:30-5:00시 – 페북, 인스타그램, 틱톡에서 범죄 예방법

- 5:00-5:30분 – Q&A (질의응답 시간)                  

                 한무리 목양실에서 박 목사 드림 (588호, 6/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