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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하우스 매각과 사택 구입 진행 상황"


“비전하우스 매각과 사택 구입 진행 상황”

 

할렐루야. 참 감사한 소식입니다. 우리는 비전 하우스 매각을 위해 제가 부임한 후에만도 11번 이상을 전교인 릴레이 금식기도를 했습니다. 비전 하우스는 제가 우리 교회에 부임하기 전에 2001년에 구입했고, 그 땅에 예배당과 교육관을 지으려고 7년 이상 무던히 기도하고 공청회를 했습니다. 예배당을 짓기에 Location이 좋은 곳입니다. 팰팍, 포트리에서 7-8분, 리피필드, 테너플라이, 크레스킬과 윗동네까지 다 성도들이 오기에 편리한 곳입니다. 제가 부임한 후에도 몇 년동안 거기에 예배당을 지어 보려고 기도하고 변호사와 업자들 만나고 건물국에 찾아 다니며 무던히 애를 썼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permit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매각을 하려고 노력했지만, 매각도 쉽지 않았습니다. 땅이 두 개가 붙어 있는데, 하나는 모퉁이 땅인데다 경사가 져서, 출입구 만드는 것도 어려운 참 힘든 땅이어서, 아무도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두 땅을 묶어서 팔아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땅을 사려는 사람들은 개발업체들 밖에는 없는데, 그 땅은 zoning이 개인집 한 가구 밖에는 짓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매각이 거의 불가능한 땅입니다. 우리는 그 땅이 매각 되도록 쉬지 않고 지난 12년을 수요일과 토요일과 중보기도 팀에서 당회원들과 많은 성도들이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매각이 됩니다. 현재 5년 전부터 계약을 맺고 큰 건물을 지으려고 준비중인 업체가 이제는 permit과 상관없이 구입하겠다고 변호사를 통해서 연락이 왔고, 1월말에 클로징 하기로 했습니다. 오랫동안 기도해 왔던 우리에게는 이것은 기적이고 기도응답입니다. 이것은 사람이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클로징 될 때까지 기도해 주세요. 

 

비전하우스가 비어 있는 것이 좀 아까워서 렌트비도 줄일 겸 저희 가족이 2년 전부터 들어가서 살고 있습니다. 20년 동안 사람이 살지 않고, 관리를 하지 않아 너무 낡아서 처음에는 냄새와 쥐와 뱀 등이 나와 불편했는데 이제는 정이 들었습니다. 비전하우스가 매각이 되면, 목사 사택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당회에서 의논하여 사택을 구입할 때가 되었다고 결정하고, 제직회의 동의를 얻어 사택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교회 가까운 클로스터는 집값이 비싸서 12분 정도 떨어진 Emerson에 집이 하나 나와서 오퍼를 넣너 놓고, 은행에서 융자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택이 잘 결정되어 목회와 교회를 섬기는 사역에 안정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한무리교회에서  박 목사 드림 (568, 12/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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