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안내”

중국에서 시작되어 한국과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8만명이 넘게 빠른 속도로 확산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소식들이 안타깝습니다. 감사하게도 미국은 아직 확진자가 100여명 선이라고 하며 격리 치료를 잘 하고 있다고 합니다. 뉴욕은 현재 확진자가 몇십명 수준인데, 뉴저지는 현재까지 2명이기에 아직은 염려할 단계는 아니고, 단지 조심스럽게 주의 하면 좋을 상황입니다. 미국 ABC 뉴스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전염율은 높지만 치사율은 낮아서 좀 심한 독감처럼 생각하면 된다는 의사들의 말을 전하였습니다.

한무리 성도들은 아래와 같이 예방을 위해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1. 손을 비누로 자주 씻어 주세요.

2. 사람들과 인사할 때 악수하지 말고 목례로 하세요.

3.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소매로 입과 코를 가려 주세요.

4. 아플 때는 모임에 참석하지 말고 사람들과 접촉을 피하세요.

5. 발열, 기침, 목의 통증, 숨 가빠짐 등의 증상들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2주간 가족이나 다른 모임을 자제하고,

자가 격리해 주시고, 속히 의사와 상담해 주세요.

6. 당분간 한국이나 중국 등 확진국에는 여행을 자제해 주세요.

7. 과장된 뉴스나 의학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치료법을 카톡이나

SNS로 배포하지 말아 주세요.

8. 환자나 유사 증상을 가진 분들에게 혐오 표현이나 비하하지

말고 치료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9. 바이러스 확산이 중단되고, 치료제가 나오며, 고통받는 한국과

중국 등 여러 나라의 국민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교회 공지 사항

1. 한무리 교회 모든 모임은 현재는 정상적으로 운영합니다.

매주 상황을 지켜보며 카톡이나 SNS로 교우들께 연락합니다.

2. 성도들과 인사할 때 목례로 인사하고 악수는 하지 않습니다.

3. 한국, 중국 등 확진국에 다녀 오신 분들은 다른 분들 생각해서

2주 동안 스스로 자가 격리하시길 부탁드립니다.

4. 70대 이상의 노약자들이나, 임산부, 호흡기 질환자들, 병약자는

지금부터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는 가지 않습니다.

교회에서는 매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향후 상황의 변동에 따라 교회의 모임을 안내해 드릴 것입니다. 아직은 두려워하고 공포를 느낄 정도는 아니니, 인내하며 이 상황이 속히 진정되어 모든 나라와 국민이 평안함 속에 생활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한무리 목양실에서 박 목사 드림 (435호, 3/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