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태 대응 2단계 진입”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에 우리 교회는 다음과 같이 대응합니다.

1단계 (주의)

1) 상황 - 미국 내에 소수의 확진자가 나올 경우

2) 대응 – 주의 깊게 추이를 지켜보되 모든 모임은 정상 진행

3) 안내 - 자주 손 씻기, 기침시 소매로 입 가리기, 악수대신 목례 로 인사, 몸에 열이 있을시 교회 나오지 말고 속히 의사 진료 받기, 한국 또는 확진국 여행자 2주간 자가 격리 권면

2단계 (경계)

1) 상황 - 버겐 카운티에 확진자 발견, 교육부와 카운티에서 권고 및 지침이 나올 경우

2) 대응 - 예배 (주일, 수요, 새벽)는 정상적으로 드리되, 목장

모임과 주일 친교, Youth 금요 모임, 한글학교는 잠정적 중단

3) 안내 - 온라인 예배 실시, 노약자와 병약자들 온라인 예배 권고, 한글학교 중단, 사회적 거리 유지(2미터), 주일 예배시 Foyer 오픈해서 성도간 거리 유지, 예배시 필요한 분들 마스크 착용 권장, 교육부 주일 예배는 상황 봐서 추후 안내

3단계 (심각)

1) 상황 - 교회 주변에 확진자 수가 심각한 수준에 오르거나, 교회 안에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2) 대응 - 주일 예배를 포함한 교회의 모든 예배와 모임을 중단하고, 주일 예배는 온라인 예배로만 드린다.

3) 안내 – 교역자와 당회원 외에는 교회 출입을 금한다.

현재 뉴저지에 State of Emergency가 선언되고, 아직은 적은 숫자이지만 버겐 카운티에서 확진자가 발견되고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한무리 교회도 오늘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2단계로 들어갑니다. 이번주부터 목장 모임과 주일 친교와 Youth 금요 모임과 한글학교는 차후 공지가 나갈때까지 잠정적으로 중단합니다. 예배(주일, 수요, 새벽)는 정상적으로 드립니다. 주일 예배시 예배실 뒤 벽을 열고 예배실을 넓혀서 성도들이 간격을 유지하며 앉을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 수요 예배와 새벽 예배는 충분히 간격을 유지하며 앉을 수 있습니다. 예배시 필요한 분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시기를 바라며, 예배 후에는 사람들과 접촉없이 바로 집으로 가시면 됩니다. 주일 예배에 나올 수 없는 성도들이나, 노약자나 병약자들을 위하여 이번 주일부터 실시간으로 온라인 예배 방송을 시작합니다. 아시아나 확진국에 여행하신 분들은 꼭 2주간 집에서 자가 격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한무리 목양실에서 박 목사 드림 (436호, 3/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