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4-03-08 12:30
“여름 단기 선교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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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hanmoory
 

                   “여름 단기 선교 신청하세요” 

 

 

전도와 선교는 교회의 주인되신 주님의 소원이요, 명령이요, 교회의 사명입니다. 전도하고 선교하는 성도는 놀랍게 주님을 경험하며 믿음이 성장하고 주님과 가까워 집니다. 우리 교회는 매년 3-4개의 단기 선교팀을 해외와 국내로 보냈는데, 올해는 두팀을 보냅니다. 어른들과 청소년들과 아이들이 함께 가는 멕시코 선교팀과, 중고등부에서 가는 보스턴 국내 선교팀입니다.

 

이번 여름 단기선교 일정은 7월 21-28일입니다. 선교지는 우리 교회에서 파송한 박민우 선교사님이 선교하시는 멕시코의 푸에블라 지역에서 1시간 반 정도 떨어진 Morelos 주에 있는 후밀떼빽(Jumiltepec)이라는 지역입니다. 멕시코시티에서 차로 2시간 반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박선교사님은 파송 받고 1년 동안 멕시코 푸에블라 지역을 중심으로 주변 여러 지역들을 순회하면서 침술 사역으로 선교를 해 오셨습니다. 후밀떼빽(Jumiltepec)은 도시와 시골의 중간 정도 되는 읍내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산골 마을인데, 인구는 8,000명 정도 되는 작지 않은 마을입니다. 박선교사님이 선교하고 싶어하는 지역입니다. 이번에 우리의 협력으로 그 지역에 선교의 물꼬가 트이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선교에서는 노방전도, 장년들 전도 집회, 어린이 여름성경학교(VBS), 의료사역(치과, 내과, 침술), 집수리, 교회 페인팅, 미용, 이발, 사진, 네일, 패이스 페인팅 등의 사역을 합니다. 선교지에는 누구나 필요합니다. 기술이 있으면 있는대로 쓰임 받고, 기술이 없어도 할수 있는 사역들이 많습니다. 대학생이나 중고등부 학생들도 좋은 사역을 할수 있고, 초등학교 미만의 아이들과 함께 가족 선교를 오셔도 좋습니다. 자녀들과 함께 가족이 선교를 가면 축복이 많습니다. 아이들이 주님의 사역에 눈이 뜨이고, 힘들게 사는 현지 분들을 보면서 본인이 미국에서 얼마나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사는지를 알게 되면서 하나님과 부모님에게 감사하게 됩니다. 그리고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하게 됩니다. 나만을 위해 사는게 아니라, 복음을 전하고, 남들을 도우며 사는 행복을 알게 됩니다. 또, 다른 나라들을 다니면서, 전혀 다른 인종과 민족과 문화와 언어를 가진 분들과 교제하면서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집니다. 이번에도 작년처럼 5-6개의 노회 교회들과 연합 선교를 하기 때문에, 다른 교회 성도들과 아이들과 교제합니다.                   

                          

   

                            한무리 목양실에서 박목사 (618호, 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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