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리 6대 비전 뉴저지 한무리교회


 

첫째,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

신앙생활은 행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행복한 분이며, 우리는 구원과 영생과 모든 좋은 것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는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이 행복해야 모든 것이 잘 됩니다. 교인들이 행복하면, 가정도 행복하고, 자녀들이 잘되고, 사업과 직장 생활도 행복해 집니다. 교인들이 행복하면, 주님의 사역도, 전도도, 봉사와 섬김도 즐겁습니다. 교인들이 행복하면, 교회를 처음 나오는 사람들도 교회와 신앙생활에 매력을 느낍니다. 그런데 교회가 행복하려면, 행복은 하나님을 뜻을 이루어 드리는 개인과 교회에게 주시는 부산물임을 알아야 합니다. 행복이 목표가 되어서는 절대로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다 보면, 건강해지고 행복해 집니다. 건강하고 행복하면 성장은 부산물로 따라 옵니다.


둘째, 역동적인 예배

 

성도의 가장 중요한 특권과 의무는 예배입니다. 주님은 예배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려고 죄인들을 구원하시고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형식과 전통에 얽매인 죽은 예배가 아니라, 정성과 희생이 들어가는 예배, 신령과 진정으로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기도와 헌신이 있는 예배는 개인과 교회와 지역에 생명을 불어 넣는 놀라운 부흥의 원동력이 됩니다. 역동적인 예배는 주님께 영광이 되고, 성도들이 세상에서 맛볼 수 없는 진정한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서 천국을 맛보고 생활에 필요한 새 힘을 얻게 됩니다. 성도의 모든 활동은 예배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셋째,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를 만드는 것은 지상 명령입니다 (마 28:19). 교회를 향한 주님의 소원은 불신자들에게 관심을 갖고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딤전 2:4, 벧전 3:9) 길을 잃은 한 마리 양을 찾아 나서는 목자처럼, 우리 교회는 어린 아이로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 교인이 잃어버린 한 영혼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며, 아직도 복음을 모르는 뉴져지 8만 명에게 적극적으로 주님의 십자가의 복음, 피 묻은 생명의 복음을 전하길 원합니다. 뿐만 아니라, 땅 끝까지 모든 족속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하신 선교의 사령관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에 충실하여 힘을 다해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넷째, 지역 사회를 섬기는 교회

한무리 교회가 뉴저지에 있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그 지역에 예수님을 알아야 할 사람들과, 사랑과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주님께서 한무리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지역에 영적으로 육신적으로 헐벗고 굶주리거나, 외롭고 소외된 사람들을 주님의 사랑과 섬김으로 돌봐야 합니다. 교인들은 어둠을 비추는 빛처럼, 부패를 방지하고 맛을 내는 소금처럼 사업이나 직장이나 학교에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고아원, 양로원, 감옥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섬기고, 공원이나 거리나 공공 기관의 손이 닿지 않는 지역에 필요한 일을 찾아서 섬겨야 합니다. 지역 주민들이 한무리 교회와 성도들의 덕을 볼 수 있도록 축복을 주는 사람들이 되십시다.


 

다섯째, 2세들에게 신앙을 대물림하는 교회

1세대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만큼이나 2세대에게 신앙을 대물림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역사적으로 미국에 있던 중국 교회와 일본 교회들도 이민 1세 때에는 뜨겁고 부흥했지만, 2세대에게 신앙의 대물림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요즘 선교 전략가들 가운데 거론되는 “4-14 이론”은 교회가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교회가 4-14세 때까지 예수님을 영접하고 인격적으로 알도록 돕지 않으면, 그들을 놓치기 쉽다는 리서치를 바탕으로 내린 결론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2세 교육에 집중 투자해야 합니다. 어린 아이들의 마음은 스폰지 같아서 관심을 갖고 사랑해 주는 사람이 전해주는 말씀은 잘 받아 드립니다. 2세들을 신앙으로 잘 키우면, 그들을 통하여 이 지역 안에 있는 타민족들의 복음화까지도 꿈 꿀 수 있습니다.


 

여섯째, 평신도 사역자를 키우는 교회

주님의 사역은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이 함께 감당해야 합니다. 벧전 3:9절에 모든 성도는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모든 성도는 오직 한분 중보자이신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과 만납니다. 모든 성도는 제사장으로서 주님의 사역을 할 특권과 책임이 있습니다. 에베소서 4:11-12절은, 목회자는 성도들이 주님을 닮은 훌륭한 사역자로 훈련하고, 훈련을 받은 성도가 사역을 감당하라고 권면합니다. 목회자가 할일은 기도와 말씀에 전력하고(행 6장), 교회의 방향(비젼)을 제시하고, 성도들이 사역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해(equipping) 주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주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과 인격이 성장하면서, 적극적으로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일군으로 키워야 합니다. 우리 교회를 통해 많은 성도들이 주님의 일군으로 세워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