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묵상 요약
- 작성자 : 유정림
- 09-03-10 12:19
[ 전도서 묵상 ]
지난 2월동안 QT B반에서 묵상한 전도서 QT 내용을 요약해서 올립니다.
- 아무리 갖고 싶어하던 가구도 일단 집에 들어와서 한 두달만 지나면 그렇게 좋던 감정도 없어지고 솔로몬이 말한 것처럼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세상적으로 좋아보여 가지려고 노력하여도 다 지나가는 바람을 잡는 것 같습니다. 다 순간이요 영원한 만족은 되지 못했습니다.
- 하루 하루 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깨닫습니다. 일하는 것이 고난이기도 하지만 그러나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게 하시는 은혜를 보게 됩니다.
- 매일의 삶속에서 일어나는 작은 선물들을 새롭게 봅니다. 돌볼 수 있는 아이 있음을, 일할 수 있는 직장 있음을, 함께 식사할 수 있는 가족 있음을, 함께 기도하며 동고동락 할 수 있는 신앙의 가족들이 교회에 있음을,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심을,,, 등등. 하루 하루 주어진 시간 속에서 즐거워하며 사는 것이 주님 뜻으로 알고 행복한 마음으로 요리하며 청소하겠습니다. 자녀들에게도 보다 너그러운 신앙인의 모습으로 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리지르기보다 좋은 시간에 좋은 말로 잘 타이르기 등)
- 이렇게 현실을 (세상적으로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삶이라는 관점에서) 즐기는 동시에 또한 열심히 일하고 살아야 함을 깨닫습니다. '수고하라'는 말씀과'낙을 누리라' 라는 말씀이 계속 병행됨을 읽으며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즐기도록 ? 하겠습니다.
- 세상적인 즐거움을 추구하는 삶은 결국 헛되기에 - 다 누려본 솔로몬이 그렇다면 그런거겠지요 - 이제는 신앙안에서 즐거운 삶을 살기 원합니다. 그래서 QT 도 매일 하고 주님과 친밀한 교제 가운데 기쁘게 살겠습니다.
- 결국 하나님 앞에 갈 것을 바라보며 그 날 하나님 앞에 내 인생이 어떻게 평가될까 생각해 봅니다. 전도서 마지막 말씀같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명령을 지켜 사는 삶 되도록, 떨리는 마음으로 은혜를 구하는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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